'범죄도시'가 3편으로 돌아옵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범죄도시2'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마동석이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에요.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더 강력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 평점
- 7.9 (2023.05.31 개봉)
- 감독
- 이상용
- 출연
-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이번 '범죄도시3'에서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이 서울 광수대로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한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마동석은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큰 차별점으로 빌런(악당)의 변화를 꼽았는데요, 조금 다른 유형의 빌런이 등장하여 두 명의 빌런과 색다른 조합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리듬감 있는 연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마동석이 말하는 '범죄도시3'의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는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장이수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신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영화를 극장에서 끝까지 보면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해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범죄도시3'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았는데, 마동석은 예고편에 흡연 장면이 있어서 19세를 받을 뻔했지만, 결국 시즌2 정도의 수위로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도시3'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리즈를 사랑해주셨던 팬들뿐만 아니라,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이번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요. 마동석의 열정적인 연기와 화려한 액션 장면, 그리고 새로운 빌런 캐릭터들의 등장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감독 이상용 역시 전작에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도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는 "2편이 큰 사랑을 받아 부담이 많이 됐다"고 밝혔지만, 11월 내부 시사회를 했고 이후 계속 수정하면서 작업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힘들게 준비한 작품이니, 분명히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범죄도시3'를 기대해 주시고, 극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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